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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편스토랑' 류수영이 허영만을 위한 한식 5첩 반상을 준비한다.
허영만이 도착하자 류수영은 긴장 상태에 돌입한다. 허영만은 류수영과 대화 중 "돌아보니 900군데 가까운 맛집을 다닌 것 같다. 그런데 맛집을 다닐 때도 입맛에 맞지 않아 난감한 적도 있었다"고 해 순간 류수영을 또 한 번 긴장하게 만들기도.
류수영은 그 어느 때보다 정성을 기울여 허영만을 위한 요리를 차근차근 내놓기 시작한다. 그러나 요리 도중 문제가 발생한다. 생각지도 못한 돌발 상황으로 레시피들을 전면 수정해야 하는 위기에 봉착한 것. 위기 상황까지 겹치자 류수영은 평소 요리할 때면 늘 잔망미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것과 달리 묵언수행하듯 요리에 집중한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 역시 모두 침을 삼키며 관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편스토랑'은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