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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 정도면 옆집 수준이야"→"우리 집에서 촬영장보다 가까워!"
MBN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4'의 5MC가 돌싱남녀들의 '랜덤 데이트' 도중 뜻밖의 지역 공개 결과에 박수갈채를 보낸다.
이런 가운데 '돌싱글즈4'의 5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오스틴 강은 이날 계속되는 돌싱 커플의 정보 공개를 지켜보던 중 접신(?)급 추측을 내놓으며 과몰입한다. 특히 미국에 오래 거주해온 오스틴 강은 한 돌싱녀의 지역 공개 직전 "아마도 OOO 같다"고 거주지를 예상하는데,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맞혀 모두를 소름 돋게 한다. 또한 이 돌싱 커플은 거주 지역과 관련된 뜻밖의 공통점을 알게 돼, 순식간에 끈끈한 유대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돌싱 커플은 지역 공개 전 "어쩌면 자녀 유무보다도 중요한 부분"이라며 유달리 신중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두 사람의 거주지가 차례로 공개되는데 이를 들은 이혜영은 "거의 옆집 수준이야", 이지혜는 "우리 집에서 촬영장으로 오는 길보다 가까워"라며 기뻐한다. 은지원 역시 "이 넓은 미국 대륙에서 저 정도로 가깝다는 건 거의 기적 아니야?"라며 놀라워한다. 기쁨의 '하이파이브'와, 장거리가 불러온 '혼돈'으로 뒤섞인 러브라인 판도 변화에 시선이 쏠린다.
한편, MBN '돌싱글즈4'는 2023년 8월 22일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 33위, 한국 예능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화제성' 또한 입증하고 있다. 미국 돌싱남녀들의 러브라인과 쫄깃한 다각 관계를 그려내고 있는 '돌싱글즈4' 6회는 27일(일) 밤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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