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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더러쉬 출신 제이미(본명 주이서)가 피프티피프티 사태에 분노했다.
제이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 피프티피프티 편파방송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2021년 회사에 놀러갔는데 전(홍준)대표님이 잘될 수 있었는데 자기 탓이라고 미안하다며 다시 음악을 하겠다면 같이 해보자고 제안해주셨던 자리에서 새로 여자 아이돌 그룹 만들고 있다며 멤버 한명한명 영상 찍은 거 보여주시고 예쁘고 실력도 좋다며 신나서 자랑하셨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게 피프티피프티였다. 대표님 휴대폰에 멤버들 영상이 그렇게 가득했는데 월말평가에 한번도 온적 없다? 그렇게 멤버들 자랑하기 바쁘셨던 분이 공포의 대상이었다? 솔직히 아예 믿기지도 않고. 우리 셋 어느 지하 연습실에 몇개월 갇혀 재능기부 당했던 일도 뒤늦게 아시고 우리보다 더 화내고 싸워주시고 속상해 하셨던 일도 또렷하게 기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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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은 피프티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간의 전속계약분쟁을 다루면서 핵심 쟁점은 제외한채 멤버들과 부모, 팬들의 일방적 주장만을 내보내 편파방송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항의 민원이 수천건이나 제기되고 폐지 청원까지 나오자 '그알' 측은 5일 만에 "지속가능한 K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라며 추가취재와 후속방송을 하겠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