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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구해줘!홈즈' 심형탁이 18살 연하 아내 사야와의 결혼 준비 중 트러블을 고백했다.
역시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송진우는 반전 면모를 가지고 있었다. 강남 대치동 출신이라는 송진우는 "은마 아파트에서 4살 때부터 32살까지 28년간 살았다. 강남 8학군에서 학원가 그냥 다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장동민은 "근데 나랑 같은 대학교 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MC들은 "대치키즈로서 학군 중요하냐"고 물었고 송진우는 "모두한테 중요한 건 아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잘 살고 있지 않냐. 하고 싶은 건 해야 하고 하기 싫은 건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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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은 양세찬, 타쿠야와 함께 일본인 예비 신부와 결혼을 앞둔 의뢰인을 위한 매물을 보러 갔다. 매물을 보던 중 심형탁은 "일본 분들이 프라이버시를 굉장히 중요시한다. 그래서 밖에서 봐도 잘 안 보이는 집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사야가) 오늘도 방송한다니까 '내 얘기 그만해' 하더라"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인기는 아내 사야가 더 많다며 "지금 인스타 팔로워가 저보다 많다"고 토로했다.
두 번째 매물을 보던 중 심형탁은 "제가 결혼을 해보니까 아무리 사랑해도 개인 공간이 필요하다. 이 공간은 개인공간으로 쓰면 좋을 거 같다"고 솔직히 밝히기도 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