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황재균, ♥지연 '깜짝 생일파티+명품 선물'에 진한 뽀뽀 "보고 싶었어" [종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08-25 01:43 | 최종수정 2023-08-25 06:10


황재균, ♥지연 '깜짝 생일파티+명품 선물'에 진한 뽀뽀 "보고 싶었어"…

황재균, ♥지연 '깜짝 생일파티+명품 선물'에 진한 뽀뽀 "보고 싶었어"…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티아라 출신 지연이 남편 황재균에게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줬다.

24일 지연의 유튜브 채널에는 '생일 서프라이즈'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지연은 결혼하고 첫 생일을 맞이한 남편 황재균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연은 '여보야 생일 축하해. 앞으로 더 행복하자'라는 달달한 문구가 적힌 파티 풍선을 뒷자석에 태운 채 남편이 있는 창원까지 5시간을 운전해서 달렸다. 지연은 "도착하자마자 빨리 세팅하고 시합 끝난 후에 남편을 방으로 부를 예정이다"라고 이벤트 계획을 알렸다.


황재균, ♥지연 '깜짝 생일파티+명품 선물'에 진한 뽀뽀 "보고 싶었어"…
평소 영상 통화를 자주한다는 지연은 이날도 고속도로를 달리는 중에 황재균에게 걸려온 영상통화를 받았다. 이에 지연은 휴게소에 있는 카페로 전력질주해 영상통화를 받았다. 창원으로 운전해서 가는 중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였다.

동네 카페인 척 최대한 자연스럽게 전화를 받은 지연은 통화가 끝나자마자 다시 창원으로 열심히 달렸다. 마침내 창원에 도착한 지연은 지인과 함께 열심히 호텔 방을 예쁜 파티 장식으로 꾸몄다.


황재균, ♥지연 '깜짝 생일파티+명품 선물'에 진한 뽀뽀 "보고 싶었어"…
이후 지연은 황재균을 호텔 1층으로 오게한 뒤 깜짝 등장했다. 갑작스러운 지연의 등장에 황재균은 "무슨 일이냐"며 매우 놀라워했다. 지연은 "서프라이즈다. 보고싶어서 왔다"며 애교를 피워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어 지연이 방에 꾸민 이벤트 장식을 본 황재균은 "언제 이런걸 다 준비한거냐"며 감동스러워했다. 여기에 지연은 황재균에게 명품 브랜드 C사의 운동화까지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황재균은 "준비하느라 고생많았다"고 지연에게 볼 뽀뽀를 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