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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티아라 출신 지연이 남편 황재균에게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줬다.
24일 지연의 유튜브 채널에는 '생일 서프라이즈'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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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카페인 척 최대한 자연스럽게 전화를 받은 지연은 통화가 끝나자마자 다시 창원으로 열심히 달렸다. 마침내 창원에 도착한 지연은 지인과 함께 열심히 호텔 방을 예쁜 파티 장식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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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연은 황재균을 호텔 1층으로 오게한 뒤 깜짝 등장했다. 갑작스러운 지연의 등장에 황재균은 "무슨 일이냐"며 매우 놀라워했다. 지연은 "서프라이즈다. 보고싶어서 왔다"며 애교를 피워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어 지연이 방에 꾸민 이벤트 장식을 본 황재균은 "언제 이런걸 다 준비한거냐"며 감동스러워했다. 여기에 지연은 황재균에게 명품 브랜드 C사의 운동화까지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황재균은 "준비하느라 고생많았다"고 지연에게 볼 뽀뽀를 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