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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의 입맞춤 1초 전이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8월 25일 '연인' 제작진이 7회 본방송을 앞두고 이장현과 유길채의 입맞춤 1초 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장현과 유길채는 청보리밭 한가운데에 마주 앉아 있다. 유길채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어루만지는 이장현의 손길, 당황한 듯 이장현을 바라보는 유길채의 눈빛이 설렘을 유발한다. 닿을 듯 말 듯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사람의 심장까지 뛰게 한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이장현이 천천히 유길채에게 다가가는 모습이다. 이장현 앞에서 늘 새침하고 당찬 모습을 보이던 유길채지만, 이 순간만큼은 눈을 질끈 감고 있다. 싱그러운 초록빛의 청보리밭, 그 안의 이장현과 유길채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눈부시게 아름답다. 특히 해당 장면이 '연인'의 멜로CUT 포스터를 장식한 순간이라 더욱 본방송이 기대된다.
과연 두 사람이 재회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두 사람의 입맞춤 1초 전 모습이 공개되며 '연인' 7회에 대한 기대감이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 이와 관련 '연인' 제작진은 "오늘(25일) 방송되는 7회에서 이장현과 유길채가 재회한다. 전쟁의 참혹함에서 잠시 벗어난 두 사람의 거리가 한층 더 가까워진다. 남궁민, 안은진 두 배우의 애틋한 호흡이 반짝반짝 빛날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장현과 유길채의 애틋하고도 가슴 뛰는 순간이 공개될 MBC 금토드라마 '연인' 7회는 8월 25일 금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에 앞서 저녁 8시 40분에는 '연인' 6회가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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