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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23년 하반기 새롭게 돌아올 배우 차태현, 조인성의 tvN '어쩌다 사장'이 미국 서부로 스케일을 넓힌 가운데, 공개된 게스트 마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어쩌다 사장'은 슈퍼부터 음식까지 섭렵한 시골 가게의 운영을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영업일지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절친 두 사람이 가게를 운영하면서 손님으로 만나게 되는 마을 사람들과 나누는 정과 소소한 일상 속 잔잔한 재미들이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 예능'으로 눈도장을 찍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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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02년 종영한 MBC 일일시트콤 '뉴 논스톱'에서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 방송인 박경림도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을 예고했다. 박경림과 조인성이 또 다시 합을 맞추게 될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배우 김아중도 '어쩌다 사장'에 출연해 촬영을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아중은 지난 2017년 영화 '더 킹'에서 조인성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어쩌다 사장'을 통해 남다른 팀워크를 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임주환과 박병은, 윤경호도 시즌2에 이어 시즌3에 출연한다. 특히 임주환은 김아중과 함께 주방에서 포착됐다는 목격담이 들려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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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