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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안재홍이 자신의 배 분장을 알아보지 못한 대중에게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안재홍이 연기한 주오남 캐릭터에 대해 김 감독은 "소심한 표정의 디테일들이 좋았다. 머리의 디테일을 부감 샷으로 보니 적나라하게 보인다. 사실 가발이었다"라고 떠올렸다. 안재홍은 "눈썹부터 분장을 해야 자연스럽게 보였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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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재홍은 '마스크걸'에서 주오남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10kg를 증량하고 탈모 분장을 하는 등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이에 "'마스크걸'이 안재홍 은퇴작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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