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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소유가 몸무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소윤는 24일 유튜브 채널 '더 스타 매거진'에 'SOYOU 절대음감 소유의 무반주 라이브. 근데 상담이 곁들여지는…'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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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유는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저의 리즈는 '터치 마이 바디' 때인 것 같고 근데 뭔가 '여성미가 생겼다'라고 하면 딱 서른이 됐었을 때부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운동을 시작했는데 체지방은 잘 빠지는데 근육이 늘지 않는다"라는 말에는 "정말 중요한 얘기인데 체중은 중요하지 않다. 체지방이 빠지면 된다. 같은 몸무게여도 근육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몸은 너무나도 다르다"라고 설명하며 "체지방이 빠지는데 몸무게가 빠지는 것은 너무 안 드셔서 그러는 것 같다. 오히려 근육이 올라가면 체지방이 빠진다. 그래서 체중에 신경쓰지 마시라"고 조언했다.
소유는 또 "저도 지금 제 몸무게가 50kg대 후반인데 그렇게 안 보이지 않나. 그럼 된 거다. 왜냐하면 저는 근육량이 엄청나게 많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에 너무 집착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라며 "왜냐하면 제가 옛날에도 항상 하는 말인데 사람을 만났을 때 '안녕하세요 46킬로그램이에요' '안녕하세요 60킬로그램이에요'라고 인사하지 않지 않나. 체중은 나만 아는 것이니까 집착하지 마라. 그냥 잘 먹고 운동을 많이 하고 체지방을 빼고 싶다면 근력운동을 하고 유산소를 하면 체지방은 빠진다"라고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