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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NCT가 단체 콘서트의 한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이번 공연은 NCT의 첫 오프라인 단체 콘서트인 만큼, 매 곡마다 다양한 멤버 조합과 매력을 선보이는 연합팀 NCT U의 무대와 멤버들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단체곡 등을 중심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 'NCT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파워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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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일곱 번째 감각', 'WITHOUT YOU', 'BOSS' 등 히트곡을 비롯해 'Misfit', 'OK!', 'New Axis' 등 랩 조합의 힙한 무대, 'Coming Home', 'My Everything', '별자리' 등 보컬 조합의 감미로운 하모니, 'Black on Black'과 'RESONANCE' 등 압도적인 군무가 인상적인 단체곡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총 40곡의 무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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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은 공연 내내 팬라이트를 흔들며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떼창과 응원법을 외치며 멋진 무대에 화답했으며, NCT는 "2016년 데뷔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것 같다. 7년 동안 다 같이 공연하는 걸 꿈꿔온 만큼 멤버들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하다. 앞으로도 NCT 이름에 걸맞은 멋진 모습 보여드릴 테니 저희와 오래오래 함께 갔으면 좋겠고, 많이 기대해달라"라는 소감으로 단체 콘서트의 뜻깊은 순간을 기념했다.
NCT는 8월 28일 정규 4집 'Golden Age'를 발표하며, 9월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에서 단체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간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