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숨겨둔 치명적 귀여움 '여배우들 난리'[종합]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의 숨겨둔 치명적 귀여움에 여배우들과 동료 연예인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26일 송혜교는 해변가에서 휴가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흑백 사진 속에는 모래사장에서 파도를 바라보고 있는 송혜교의 흥겨운 브이 손가락이 눈길을 끈다.

이어 송혜교는 모자 속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깜찍한 표정의 그녀는 10대 소녀 같은 경쾌함과 발랄함으로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송혜교의 사진이 올라오자마자 '더 글로리'에서 호흡한 차주영은 "으갹! 귀엽게 머죠?"라고 반응했고 김히어라 또한 "설렌다"며 언니 송혜교를 귀여워하는 모습이다.

배우 안은진은 "청초 아름다움", 박솔미는 "아 모얌 졸귀", 박효주는 "어머! 넘 귀엽잖아", 오랜 절친 뮤지컬 배우 옥주현은 "너무 기워여 두껜는뎅뎅뎅" 심진화는 "꺄 심쿵"이라며 난리가 났다.

한편 송혜교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주연 문동은 역을 맡아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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