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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음주운전으로 KBS 출연 정지를 당한 신혜성이 자료화면에서도 모자이크 처리를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현진영이 박남정과 함께 스테이씨 컴백 축하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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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신혜성은 2007년 4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어 대중의 비난은 더욱 커졌다.신혜성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징역 2년을 구형했던 검찰은 다소 가벼운 처벌을 받은 신혜성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에 항소에 따라 신혜성의 항소심은 추후 열릴 예정이다.
실형은 면했지만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한 가운데, 신혜성의 모자이크 출연은 그 굴욕을 더했다. '최장수 아이돌'이란 타이틀을 가졌던 신혜성은 스스로 명성을 걷어찬 벌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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