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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태호PD가 여자 댄스 가수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김태호 PD는 "엄정화씨가 '꿈에서 관객들의 환호를 들었어'라고 말한 걸 듣고 꽂혀서 계속 생각했다. 왜 보이지 않고 들린다고 생각하셨을까 싶었다. 결국은 환호성으로 가수와 관객들이 소통하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함성 소리를 녹음해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재형은 "정화는 '무대에 나가면 어떤 기분이야?'라고 물어보면 '땀구멍이 다 다이아몬드로 바뀌는 기분이다'라고 답한다. 그런 무대를 네가 다시 만들어준 거다"라고 김태호 PD의 기획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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