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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기안84가 덱스의 인기를 폭풍 질투했다.
덱스는 한 차례 팬미팅을 마친 후 이동하려고 했으나 새로운 팬들이 다시 나타나 사진 요청을 했다. 이에 기안84는 "인도를 찢어놓은 남자 덱스. 또 엄청난 소녀팬들이 몰려들고 있다. 히말라야 산맥의 소녀들이 지금 또 왔다"며 폭풍 질투했다. 심지어 한 팬은 덱스에게 자신의 명함까지 건네 놀라움을 안겼다. 기안84는 "히말라야 소녀들의 마음을 그냥 훔쳐버렸다"며 덱스를 향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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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여기는 진짜 아무것도 없다. 나무도 없고 산소도 없고 좀만 걸으면 숨이 찬다. 수행하는 기분이다"라며 "그냥 본질에 대해서 느끼게 된다. 춥다. 배고프다. 힘들다. 가장 단순한 본질을 깨닫게 된 것 같다. 엄청난 깨달음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흔 살에 온 인도, 진짜 평생 못 잊을 것 같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