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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무빙'의 화제성이 치솟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강풀 극본, 박인제 박윤서 연출)이 8월 4주차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랭킹 1위에 올랐다. 8월 3주차 1위에 이어 이번 주 역시 1위를 달성, 지금 가장 주목할 화제작으로 완벽히 자리매김하며 굳히기에 돌입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즈니+에 따르면 '무빙'은 한국을 포함해 일본,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 등 디즈니+ 아태지역에서 공개 첫 주 시청 시간 기준 가장 많이 시청한 시리즈에 랭크되었다고 전했다. 여기에 미국 Hulu에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공개 첫 주 시청 시간 기준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에 등극해 '무빙'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국내외를 망라한 흥행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빙'에 대한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주 공개를 앞둔 12, 13회의 예고편이 디즈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지 3일 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 이번 주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이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전 세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지난 9일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