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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모니카가 리아킴과 미나명의 감정이 앞선 배틀에 일침을 가했다.
또한 리아킴은 미나명의 사전 평가 영상 발언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앞서 미나명은 사전 평가 영상에서 선미의 '가시나' 안무를 리아킴이 아닌 티나가 짰다면서 안무 시안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리아킴은 "티나는 '가시나' 안무에 어시스턴트 안무가로 참여했고, (티나가 나 대신) 시안 댄서들을 티칭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오해를 한 건가? ('가시나') 안무 만든 것 자체는 내가 안무를 다 만들어서 알려준 게 맞다"고 반박했다. 또 "심지어 마마무 안무는 내가 같이 밤새우면서 작업한 결과물인데 뭐가 불만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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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싸움을 방불케 한 두 사람의 배틀 결과, 미나명이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처음으로 승리한 미나명은 "오늘 다 져도 상관없을 거 같다"며 감격했다. 그러나 무효표를 던진 파이트 저지 모니카는 "솔직히 별로였다. 왜냐면 두 분이 다 얼만큼 잘 추는지 알아서인 거 같다"며 "지금 너무 감정에 휩싸인 상태에서 서로 비난하는 무빙을 하는데 서로 이기겠다고 춘 거 치고는 너무 감정에 많이 앞서 있어서 기량을 볼 수 없었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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