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오른 팔다리가 불편한 둘째 아들을 언급하며 지켜주지 못해 미안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의뢰인은 아이가 10층 아파트에서 장난감을 던져 위험했던 상황부터 키즈펜션에 놀러 갔다가 아이가 옷을 홀딱 벗고 수영장에 들어가는 바람에 생긴 소동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또래 엄마나 지인들을 만나면 "대단하다", "나였으면 못 키웠다"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말을 들었다며 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과 곱지 않은 시선으로 인해 상처받는 현실도 털어놨다.
|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