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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이 이혼 위기에 빠진 직원을 구했다.
완성된 바베큐를 나눠 먹고 있던 그때 한 직원이 "(바베큐 테스트로 종종 밤을 지새운) 우OO 과장이 집에서 쫓겨난 것 같다"며 백종원에게 알렸다.
이에 백종원은 "내가 책임질게 걱정하지 마라. 집에서 쫓겨나면 어떡하냐"며 "와이프 전화 연결해줘 봐라. 내가 얘기해주겠다"고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백종원은 인터뷰에서 "안 하면 진짜 이혼할 상황이었다. 사모님 다시 한 번 감사하다. 종종 과장을 활용하겠다"고 웃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