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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아내의 쥬얼리샵서 보석 훔쳤냐고? 예. 예 훔쳤어요” 울컥 (돌싱포맨)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3-08-29 09:33 | 최종수정 2023-08-29 09:33


장동민 “♥아내의 쥬얼리샵서 보석 훔쳤냐고? 예. 예 훔쳤어요” 울컥 (…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장동민이 결혼 전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했던 행동을 이야기했다.

29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장동민, 돌싱포맨 멤버들의 짓궂은 질문에 해탈!'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상민은 "내가 듣기론 장동민이 결혼 전 아내와 첫 만남 때 쥬얼리샵 사장이라는 얘기 듣고 그 다음날부터 쥬얼리샵으로 출근해서 아내 일 도왔다더라"라며 장동민이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은 방법을 이야기했다.

이어 장동민에게 "쥬얼리샵에는 다이아몬드 등 비싼 보석들이 있다. 손 댔냐 안 댔냐"라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멤버들은 "욕심은 날 수 있다", "얘가 언제 보석을 봤겠냐", "보석이 흔들릴 수 있다"라며 장동민을 몰아갔고, 장동민은 "도대체 무슨 소리가 듣고 싶은 거냐"고 당황했다.

"보석을 훔쳤냐, 안 훔쳤냐"라는 질문에 장동민은 "예, 예, 훔쳤어요. 이러면 뭐 시청률에 도움이 되나?"라고 체념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2021년 12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딸을 품에 안았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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