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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집 너무 좋다. 송은이 돈벌었네!"
최근 이사한 송은이는 "이사 온 집은 처음 보여드린다"며 김숙과 함께 최초 랜선집들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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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송은이와 김숙은 거실에서 함께 TV를 시청했는데, 무려 98인치 TV가 거실 한쪽 벽을 가득 채웠다.
송은이는 "처음에는 클까 싶었는데 30평대에 딱인 거 같다"고 밝혔다. TV로 '비보쇼' 영상을 보던 두 사람은 "화질 너무 좋아서 눈가 주름 자글자글한 게 너무 잘 보인다", "큰 화면으로 보니까 안 되겠다. 살 빼자"며 반성 모드로 웃음을 더했다.
한편 송은이는 연예기획사 미디어랩시소의 대표다. 신봉선, 안영미, 권일용, 장항준, 김은희, 봉태규 등이 소속돼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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