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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윤수현과 한초임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한다.
이에 빈자리를 메울 새 멤버 2인이 전격 투입돼 '불나방'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멤버로는 '천태만상', '꽃길' 등의 히트곡으로 '차세대 트로트퀸'이라 불리는 가수 윤수현이 합류한다. 라디오 DJ로도 활약하며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뽐내는 윤수현은 특유의 상큼발랄한 기운으로 '불나방'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멤버는 가수 한초임이다. 한초임은 오디션, 연애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려왔다. 평소 볼링과 복싱, 발레 등 다양한 운동을 즐겨한다고 밝힌 한초임은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한초임은 "'FC불나방'이 트로피를 들었던 순간을 다시 재현하겠다, 제2막이 열렸다"고 출사표를 던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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