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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의 성공기를 다룬 영화가 나온다.
'파파로티'는 배우 이제훈이 김호중 역할을, 한석규가 김호중의 은사 서수용 역을 맡아 열연, 누적관객수 171만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을 정도로 묵직한 울림을 안긴 바 있다.
이번 영화는 그런 '파파로티' 이후 김호중의 삶을 조명한다. 젊은 성악가로서 꿈을 키우던 그가 '미스터트롯' 오디션에 나가 톱7에 들고 성악가 겸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게 되는 스토리를 다루며 '파파로티'와는 또 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
영화는 내년 추석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준비단계에 돌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