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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과 박보영의 신혼 부부 케미가 관객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속 황도부부 민성(박서준)과 명화(박보영)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인스타그램 계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박서준과 박보영은 첫 호흡이라고 믿을 수 없는 완벽한 앙상블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민성의 인스타그램 계정(@min_castle0809)은 대지진 이전 황도부부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과몰입을 한층 더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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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로, 개봉 4주차까지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