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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안이 아빠 강경준의 말에 눈시울을 붉혀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늘 5일(화)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94회는 '고마워요~ 나의 슈퍼맨'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강경준-정안-정우 삼부자와 정안 친구들이 함께 떠난 제주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중 정안이 아빠 강경준의 응원에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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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안은 올해로 3번째인 절친과 뜻깊은 여행을 꾸준히 서포트하고 있는 아빠 강경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평소 감정 표현에 서툰 정안이가 아빠 강경준을 향해 꺼내 놓는 진솔한 마음 고백이 담길 '슈돌' 본 방송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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