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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래퍼 빈지노가 자녀계획을 밝혔다.
5일 비보티비에는 빈지노가 출연해 독일인 아내이자 모델인 미초바와의 자녀 계획을 그렸다.
긴 머리를 쪽진 머리처럼 묶은 빈지노에게 외할머니컷이라고 놀렸던 송은이는 "곱다. 이 모습 생각하면 될 것 같다"며 "딸 아이 머리를 이렇게 묶어주면 되겠다"고 웃었다.
두달 전 7년만에 앨범을 낸 빈지노는 "앞으로 뭐하고 살지? 어떻게 살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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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는 "20곡이나 담긴 곡에서 그 동안의 추억과 시간이 담겨 있는데 그 모든 것을 쏟아부은 앨범이 나오고 약간 허무해진 것 같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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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빈지노는 지난해 4살 연하의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8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