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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KBS Joy & Smile TV Plus '중매술사' 11회에는 현대미술의 신예 화가로 활동 중인 미모의 여성 의뢰인이 출연한다.
7일 방송에서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며 화가의 삶을 이어온 의뢰인은 "험난한 인생을 같이 헤쳐나갈 동반자가 필요하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주를 즐겨보냐는 신동엽의 물음에 의뢰인은 "사주도 통계학이다 보니까 사주를 보고 평균값을 듣고 예측하면 마음이 조금 편해지는 게 있다"고 답하며 불(火)이 많은 본인과 반대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고, 이를 듣고 있던 박정원 그린 중매술사는 "현실과 다소 동떨어진 의뢰인 조건에 피곤하다. 정신 차려"라며 의뢰인을 향해 현실 일침을 가했다는 게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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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