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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KBS Joy & Smile TV Plus '중매술사' 11회에는 현대미술의 신예 화가로 활동 중인 미모의 여성 의뢰인이 출연한다.
사주를 즐겨보냐는 신동엽의 물음에 의뢰인은 "사주도 통계학이다 보니까 사주를 보고 평균값을 듣고 예측하면 마음이 조금 편해지는 게 있다"고 답하며 불(火)이 많은 본인과 반대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고, 이를 듣고 있던 박정원 그린 중매술사는 "현실과 다소 동떨어진 의뢰인 조건에 피곤하다. 정신 차려"라며 의뢰인을 향해 현실 일침을 가했다는 게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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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