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화려한 조명 아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사는 스타들도 피해갈 수 없는 것이 바로 슬럼프다.
|
방탄소년단은 대한민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과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 1위를 차지했으며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 등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그랜드 슬램까지 달성했다. 이와 같은 방탄소년단의 쾌거에 대한민국은 열광했지만, 정작 이들은 어린 나이에 갑자기 시작된 글로벌 활동에 대한 책임과 부담감, 번아웃,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음악과 방향성 등에 대한 고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럼에도 팬들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대한 진심과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다시 일어난 것이다.
|
이밖에도 장윤정 신지(코요태) 나비 김완선 등 많은 스타들이 슬럼프로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대중 앞에 선 스타들의 용기 있는 성장에 응원이 쏠리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