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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홍진경과 손태영이 미국에서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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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본사에 도착한 홍진경은 "사실 얼마나 떨리고 긴장이 되는지 정신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회의에서는 긴장한 기색 없이 똑 부러지는 모습으로 CEO다운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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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은 "너무 멋있게 입고 오셨다"며 환하게 웃었고, 홍진경은 "태영 씨 덕분에 이렇게 좋은 데도 와본다"며 고마워했다.
손태영과 이야기를 나누던 홍진경은 그의 아들 룩희 사진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홍진경은 "공개되면 난리 날 거 같다"며 감탄했고, 손태영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런가 하면 손태영이 속마음을 토로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계속 오해가 쌓이고.."라며 "(한국에서) 정말 많이 울었던 거 같다"고 울컥하며 고개를 떨궈 궁금증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