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서연 "이화여대 2학년, 회식 중 비상구 계단서 팀플 과제 해" ('편스토랑')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3-09-08 20:40 | 최종수정 2023-09-08 20:50


이서연 "이화여대 2학년, 회식 중 비상구 계단서 팀플 과제 해" ('편…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서연이 '엄친딸' 면모를 자랑했다.

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스페셜MC로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차정숙 역)의 딸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서연이 출연했다.

이날 세 자녀의 엄마인 별이 이서연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서연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학년이다"라며 "데뷔는 중 1때 했다"고 밝혔다.

이에 별은 "학생 때 데뷔했으면 성적관리가 쉽지 않았을 텐데 대단하다"라고 하자, 이서연은 "욕심이 많아서 열심히 노력했다"고 수줍게 이야기했다.

그러자 '닥터 차정숙'에 함께 출연했던 명세빈은 "진짜 열심히 하는 친구다. 드라마 끝나고 회식을 했는데 회식이 길어졌다. 그 때 조용히 노트북을 챙기더니 밖으로 나가더라"고 증언했고, 이서연은 "팀플 과제를 해야 해서 건물 비상구 계단에서 과제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