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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샤이니 키가 반려견 꼼데 가르송과 관련한 일화로 웃음을 안겼다.
키는 "제가 형제가 없어서 여러마리를 키우고 싶어했고, 이름을 꼼데 가르송으로 이미 정하고 아이들을 데려왔다"고 말했다.
특히 "연예인 생활이 바쁘기 때문에 개 유치원에 보내는데 못하던 것도 배우고 생일도 한다"며 "얼마전에 어버이날을 챙겨주는데 눈물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샤이니 멤버들 중에 가장 꼼데가 좋아하는 사람은 故종현을 꼽았다. 이어 "그 이후에는 민호를 제일 좋아한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두 강아지가 서로 으르렁대고 자주 싸우는 이유에 대해서 "주인이 한명이라서"라며 "여자친구와 같이 동거하는 것을 제일 추천한다"고 말해 키를 당황케 했다.
이어 "혹시 헤어지면 다른 여자분을 얼른 또 데려오는 것도 괜찮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키는 최근 샤이니 15주년 관련 행사를 마치고 9월11일 솔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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