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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무섭다", "여의도에서 물도 못 마시게 했다"는 등 김병만이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내가 점점 작아진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MBN '떴다! 캡틴 킴'에서 김병만,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는 뉴질랜드 'SLIPPER ISLAND(슬리퍼 아일랜드)'를 방문해 '대자연 속 파라다이스'를 만끽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병만은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을 순 없지 않나. 근데 나를 믿어주는 후배들의 온기가 따뜻하더라"면서 후배 김준현과 술을 한잔 했던 일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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