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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게임 중 속옷 노출에 당황했다.
9일 SBS '런닝맨'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런닝맨X뷔의 만남은 한장으로 설명 가능함"이라면서 영상을 선공개 했다.
1라운드 대결 멤버로 유재석과 지석진, 하하, 뷔, 김종국이 나선 가운데 뷔는 미끄러운 바닥에 별안간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1라운드에서 패배한 뷔가 2라운드에서 시작과 함께 슬라이딩을 하며 3코인을 획득한 가운데 양세찬이 10코인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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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바지가 벗겨진 채 링을 통과한 유재석은 잠시 당황한 뒤, 이내 "진짜 수영복이다"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고, 지석진은 너덜너덜한 유재석의 모습에 "너 완전 거렁뱅이다"며 폭소를 터트렸다. 이어 유재석은 "나는 전혀 창피하지 않다"고 했지만, 김종국은 "형은 안 창피한데 우리가 창피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