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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모델 한혜진이 친구로부터 거액의 사기를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또한, MC 한혜진도 "저도 친구도 잃고 돈도 잃은 적이 있었죠."라고 말문을 열며 친구로부터 거액의 사기를 당한 썰을 털어놨다. "처음에는 적은 금액이었고 약속한 날짜에 딱 맞춰 다 갚았다."며 이를 믿고 며칠 후, 더 큰 금액을 빌려줬다가 결국 돌려받지 못했던 것. 이를 듣던 출연진들은 "전형적인 상습범들의 수법이네"라며 혀를 찼지만 한혜진은 "그땐 알지 못했죠."라며 후회를 반복했다.
이어 요즘 대세 김대호까지 전형적인 수법에 당할 뻔한 사연을 토로했다. 지인이 컨테이너 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자금을 빌려달라는 말에 선뜻 돈을 빌려준 것. 앞선 출연자들과 달리 '독하게도(?)' 돈을 돌려받은 김대호, 그 자세한 내막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을 알려주는 리얼리티 토크쇼 '도망쳐'는 오늘(10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