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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의 클럽 목격담이 공개됐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 아직도 클럽 다니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클럽에서 한껏 흥에 취한 듯한 남성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 글의 작성자는 해당 남성이 승리라며 '레전드'라고 적었고, 네티즌들 또한 '사람은 안 변한다' '제 버릇 X 못준다' '정신 못 차렸다' '클럽 안 갈거라 생각했나' '누구 때문에 빅뱅이 이렇게 됐는데'라는 등 비난을 쏟아냈다.
그러나 출소 이후에도 승리는 반성과는 거리가 먼 행보를 보였다.
3월에는 승리가 가까운 지인들에게 '클럽에 가자'고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4월에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5위 마야파다 그룹 2세 그레이스 타히르에게 소주 묘기를 선보이는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또 유혜원과의 태국 동반 여행 사실이 드러나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