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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뽀블리' 박보영이 토론토국제영화제를 완벽히 장악했다.
한편, 박보영은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관객을 찾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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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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