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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5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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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 김소영은 산부인과를 찾았다. 첫째 출산 후 5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한 그는 현재 임신 15주 차라고. 김소영과 함께 병원을 찾은 오상진은 아이의 초음파를 보며 "옆모습 봐! 콧날 봐!"라고 감탄, '둘째 바보'를 예약했다.
이에 오상진은 "냄새가 나서 그러는 거야? 코를 막고 먹어봐"라고 했지만, 이는 김소영을 더 속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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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소영은 "내가 엄살 부리는 게 아니다. 근데 꾀병이라 생각하냐"고 말했고, 오상진 역시 "이런 식으로 몰고 가면 내가 나름대로 노력하는 걸 네가 봐주지 않는 거다. 단점 보면 한도 끝도 없다"라고 서운함을 토로하며 갈등을 빚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에 결혼해 지난 2019년에 딸 수아 양을 품에 안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