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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직원 3명+흑자'인 사장님 유이가 집 빚도 갚고 부모님에게 넒은 단독주택을 사드린 사실이 화제다.
"촬영 없는 날마다 나가, 음료와 디저트도 직접 만든다"라는 유이는 바쁜 와중에도 사업을 소홀히 하지 않는 열정 사장다운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민낯으로 출근을 하는데, 직원들이 카페 홍보가 안 되니 메이크업 좀 하고 나오라고 한다"며 뜻밖의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MC들이 카페 수입을 궁금해하자 "직원 3명의 월급을 꼬박꼬박 챙겨주고도 흑자를 보고 있다"라며 사업가로서도 수완을 발휘하고 있음을 알렸다.
더욱이 데뷔 후 부모님께 해드린 남다른 효도 플렉스를 공개했는데, "집에 있던 빚을 갚고, 부모님 집을 넓은 단독 주택으로 바꿔드렸다"라며 '효심이'다운 지극한 효녀 면모를 자랑했다고.
한편, 물티슈 한 장까지 아껴 쓰는 것으로 유명한 김종국은 "평생 돈 주고 이모티콘 사본 적이 없다"라며 짠돌이 면모를 과시했는데, 기프티콘을 선물한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선물하는 걸 떠나서 채팅으로 들어오는 선물도 다 반송시킨다"라고 극강의 절약 정신을 보여 충격과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전설의 시청률 49.4% 주인공 '주말드라마 흥행 퀸' 유이의 색다른 사업가 면모와 짠돌이 김종국도 놀라게 한 알뜰살뜰 돈 관리 방법은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