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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혜원이 남편인 안정환 감독이 이끈 팀이 우승하자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서울대회 결승전을 향해 그라운드위에 선 '어쩌다벤져스'를 응원하기 위해 관람석에 앉은 이혜원, 리환, 리원은 떨리는 마음으로 선수들과 아빠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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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결승전이 시작됐고 우승 트로피는 '어쩌다벤져스'의 품으로 돌아갔다. 남편이 이끈 팀이 우승하자 이혜원은 "소름 끼친다"면서 뭉클해했다. 그리고 결국 이혜원은 "안정환 감독의 첫 우승이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