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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난 INFP,감수성이 풍부하고 멘탈 약한 편이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성격적인 특성들을 극복하고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싶은 의지가 있어 두렵지만 한번 도전해보자라는 생각으로 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이혜성은 "7일 동안 합숙을 했는데 전자기기가 사용 불가였다"며 "생활동은 고급 호텔방처럼 생활동은 꾸며줬다. 그런데 와이파이 휴대폰 노트북이 안됐다. 낮인지 밤인지도 알수 없는 밀실 공간에서 게임에만 집중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공개되는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저마다의 분야에서 이미 최고의 능력을 입증한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승관, 서유민,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이 '데블스 플랜'에서 최고의 두뇌 플레이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매화 치열한 게임을 치뤄 나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