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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장동민이 신성-박소영의 '피크닉 데이트'에 과몰입해, '큰오빠 모드'를 풀가동한다.
또한 장동민은 "오늘 아침에 찍은 영상"이라며, 딸 지우의 '코뻥'까지 도맡아 하는 가정적이고 따뜻한 아빠의 모습도 공개한다. 하지만 잠시 후, 180도 다른 상황이 전개된다. 장동민이 신성-박소영의 데이트 모습을 보면서 눈에 쌍심지(?)를 켠 '큰오빠' 모드로 돌변하는 것. 이에 '멘토' 문세윤도 "소영이랑 만나고 있는 놈입니다~"라고 일러바치며 콩트에 발을 얹고, 장동민은 "내가 (소영이) 큰오빠여~"라고 으름장을 놓아 웃음을 안긴다.
스튜디오가 폭소로 가득찬 가운데, 신성과 박소영의 피크닉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선유도 공원으로 향하고, 신성은 박소영의 짐을 들어주는 젠틀한 매너를 선보인다. 하지만 장동민은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구먼~"이라고 신성을 견제해 모두를 빵 터뜨린다. 나아가 장동민은 신성과 박소영이 웨딩촬영 명당에서 사진을 찍자, "웨딩사진? 이거 이거…"라며 과몰입을 폭발시킨다.
신성-박소영의 피크닉 데이트에, 통통 튀는 콩트와 맛깔 나는 해설을 얹은 장동민의 맹활약상은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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