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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미국판 돌싱', 진도 '쫙쫙' 빼고 아이 공개 뒤 더 적극적 감정 표현…차원이 다르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9-18 17:45 | 최종수정 2023-09-18 17:48


[종합]'미국판 돌싱', 진도 '쫙쫙' 빼고 아이 공개 뒤 더 적극적 감…
사진 출처=MBN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아이 셋 있는 하림의 눈물 포옹→키스, 베니타의 "나 이리로 와서 자면 되지?" 등 역시 미국판 돌싱이라 차원이 다르다. 진도 '쫙쫙' 뺀다.

17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는 10명의 돌싱들이 자녀 유무를 공개한 뒤 한층 더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등 보다 솔직해진 모습을 보였다.

자녀 정보 공개 이후 돌싱들은 서로를 안아주었다.

특히 하림의 폭풍 오열 고백 후 잠시 생각할 시간을 서로 갖게 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리키는 하림을 향해 두 팔을 활짝 벌려 포옹을 했다.


[종합]'미국판 돌싱', 진도 '쫙쫙' 빼고 아이 공개 뒤 더 적극적 감…
사진 출처=MBN
리키는 7살 아들이 있고, 하림은 아이가 8살, 5살, 2살로 셋이나 됐다. 특히 막내가 2살로 손이 많이 가는 상황.

그러나 리키는 "모든 걸 예상했다곤 할 수 없지만 아이가 있을 것 같았다. 힘든 일인 걸 알지만 동시에 이겨내고 싶었다. 하림을 위로해주고 앞으로 다 괜찮을 거라 말해주고 싶었다"고 했으며, 둘만의 시간에도 적극 애정표현을 했다.

"아이 셋 있는 사람과 사귀는 게 어떻게 괜찮을 수 있냐"는 하림의 질문에 리키는 "너라서. 그게 내 대답이야"라며 "나는 너 진짜 좋아해"라며 고백했다. 또 여러가지 궁금증을 물어보며 양육과 일을 함께하는 하림에게 "대단하다"고 추켜세웠다.

한편 이날 서로의 모든 정보를 알고 새벽까지 얘기를 나누는 사이, '1:1 데이트'의 도장 찍기 공지가 기습적으로 발표된다. '오전 8시 마감, 도장 오픈 시간은 미정'이라는 것.


이에 이혜영 등 5MC는 "원하는 상대와 데이트를 하려면 무조건 일찍 일어나야 유리하겠네"라고 입을 모았다.


[종합]'미국판 돌싱', 진도 '쫙쫙' 빼고 아이 공개 뒤 더 적극적 감…
사진 출처=MBN
이가운데 쌍둥이를 두고 있음을 밝힌 톰은 "애가 없으면 없는 사람을 더 당연히 좋아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베니타는 "모르는 상황에서 이 사람에게 호감이 갔는데 애가 있다고 갑자기 '헉'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으나, 톰은 자신감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새벽 3시가 돼도 잠들지 못한 돌싱들. 제롬은 베니타에게 대화를 청했다. 베니타는 제롬의 방으로 향했다. 제롬의 방에 들어선 베니타는 "나 이리로 와서 자면 되지?"라며 적극적인 대사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제롬은 1:1 데이트 도장에 대해 "내일 같이 내려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베니타는 "사실 낮에 톰이 (먼저) 물어봤다. 내일 데이트 하자고"라고, 톰이 선수쳤음을 알렸다. 이어 "어차피 찍는 사람이 우선권이다. 사실 찍을 사람이 너랑 톰밖에 없다"고 말했다.


[종합]'미국판 돌싱', 진도 '쫙쫙' 빼고 아이 공개 뒤 더 적극적 감…
사진 출처=MBN
제롬은 "안 질 자신 있다. (톰) 찍지마"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결국 밤을 거의 새우다시피한 끝에 베니타와의 데이트를 성사시켰다.

고민 후 늦게 잠이 든 톰은 새벽에 일어나지 못하는 바람에 기회를 놓쳤다.

한편 이들 외에 하림과 리키의 데이트가 성사됐으며, 뒤늦게 일어난 희진-지미도 데이트가 성사됐다.

대신 톰은 소라와 데이트를 확정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종합]'미국판 돌싱', 진도 '쫙쫙' 빼고 아이 공개 뒤 더 적극적 감…
사진 출처=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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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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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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