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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동네멋집' 유정수가 노필터 독설을 쏟아낸다.
19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서 무한 긍정 마인드로 일명 '캔디'라 불린 케이크 카페 사장님이 '공간 전문가' 유정수의 촌철살인 미션 평을 듣고 오열한다.
대망의 미션 점검 날, 유정수는 "객관적으로 평가하겠다"는 선전포고와 함께 사장님의 새로운 '갸또'를 시식한다. 이어지는 유정수의 신랄한 평가에 항상 밝은 모습을 보였던 캔디 사장님은 "저 울 것 같아요"라며 눈물을 글썽인다. 본부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김성주와 김지은도 유정수의 냉철한 평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장님의 폭풍 오열에도 끄떡 않고 유정수는 "벌써 울면 안 돼. 이건 팔 수 있는 메뉴가 아니야"라며 핵직구 평가를 이어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방송에서는 '동네멋집'의 관전 포인트인 대망의 '멋집 4호' 주인공이 발표될 예정이다. 그간 세 명의 MZ 세대 사장님이 제각기 간절한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눈물과 감동을 유발한 만큼 유정수의 최종 선택을 받아 기적의 '핫플 신화'의 주역이 될 최후의 1인은 누가 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SBS '동네멋집'은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