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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쇼핑 호스트 출신 방송인 신재은이 출연해 MC이자 방송인 남편 조영구와 시어머니, 세 사람이 함께 보낸 일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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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재은 부부의 집에 방문한 시어머니와의 일상도 공개된다. 신재은의 부르튼 입술을 본 시어머니가 "입이 다 붉혔다"며 걱정하자, 신재은은 눈물을 보인다. 신재은은 "힘든지 모르고 매일을 보낸다. 힘든 걸 누구한테 얘기하는 성격이 아니라 누가 힘든 걸 알아주면 계속 눈물이 난다"고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한다. 고부지간의 따뜻한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