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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에서 아동 성추행 및 방임으로 비난받았던 재혼 부부의 근황이 전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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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찰은 "길씨의 장난 정도가 지나쳤지만 전반적인 방송영상으로 봤을 때 추행하거나 학대하려는 의사는 없다고 보인다"며 "편부모 가정에서 자란 길씨가 급하게 '친아빠' 지위를 얻으려는 생각에 격의없이 대한다는 게 과한 표현이 됐다"고 판단했다. 또한 녹화 이후 두 차례 실시한 아이의 종합심리검사에서도 학대를 나타내는 결과는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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