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두 번의 연기대상을 품에 안은 배우 김남길이 동료들까지 챙기는 진정한 배우의 면모를 드러냈다.
|
|
|
|
|
앞서 사극을 촬영하다 말에서 두 번 정도 떨어졌다는 김남길은 "낙마하면서 요추가 골절됐다. 그 이후로 말 근처에만 가도 헛구역질이 나올 정도로 트라우마가 심했다. 그래서 제작진한테 말을 못 타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점점 촬영하다보니 욕심이 생기더라"며 "그래서 정우성 형한테 조언을 구했다. 그런데 그렇게 말을 잘 타시는 분도 낙마로 팔 골절을 경험했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