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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서진이 만약 2세를 본다면 2세에게 올인,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채널 십오야' 채널에는 '드디어 서지니형의 생가 탐방 in 브루클린'이라는 제목의 '이서진의 뉴욕뉴욕2' 세번째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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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과 나PD는 자리를 옮겨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이서진이 조카 이야기를 꺼내자 "만약 아이를 낳으면 어떻게 할 거냐"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서진은 "난 애 낳으면 은퇴할 거다. 모든 걸 다 쏟아부을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서진은 앞서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에게 올인할 거냐?"라는 질문에는 "난 분명히 그렇게 될 거다. 그렇게 될까봐 애를 안 낳는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딸만 예뻐하는 거 아니냐"라는 질문에는 "그럴 수도 있다. 애를 위해 남은 인생을 투자할 거다. 이게 내 큰 즐거움이 될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나PD는 "아빠 한잔해. 아빠!"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