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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얼마나 야했길래, 코디 바꾸라는 팬들의 원성까지 나올까.
이날 권은비는 무대에 올라 곡 '언더워터(Underwater)', '더 플래시(The Flash)' 무대를 선보이면서, 가슴골이 그대로 드러나는 짧은 튜브톱 스타일의 상의를 입었다.
특히 '언더워터' 등을 부를 때 누워서 시작하는 안무였는데도 불구하고, 초미니 스커트와 허리선이 드러나는 '노출 극대화' 의상을 소화해냈다.
한편 소속사 측은 지난달 말 "권은비 관련 성희롱 및 명예훼손,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악의적인 게시물들을 온라인 상에서 확인했다"라며 자료 수집 및 강경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권은비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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