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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난 너의 영원한 Dear가 되고 싶어, 내가 너의 영원한 Baby가 될 수 있게."
남은 남성은 그간 베니타를 두고 경쟁을 해왔던 제롬과 톰. 사전 인터뷰에서 이들은 "저한테 선택이 있으면 베니타를 선택할 거다", "저는 당연히 100% 선택하고 싶다"라고 한결같은 직진모드를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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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말이 없던 베니타는 관람차가 멈추자 자리에서 홀로 내려 5MC의 심장을 무너지게 했지만, 곧장 뒤를 돌아 제롬에게 손을 내밀어 '대반전' 상황을 연출했다. 이렇게 제롬X베니타까지 총 세 커플이 탄생하게 되자, 스튜디오 MC들은 "방송을 이렇게 재밌게 하면 어떡해!"라며 원망(?) 어린 축하를 쏟아냈다.
이후 이들 커플들은 실제 사는 집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는 '리얼 동거' 생활이 시작된다.
사상 최초로 'X'(전 배우자)가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5MC가 배를 부여잡고 '대폭소' 할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동거 생활이 예고편에 담겨 기대를 모았다.
한편 '돌싱글즈4'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미국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이날 역대급 '美친 몰입감'을 선사한 '돌싱글즈4'는 4.6%(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시즌4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공개한 9월 2주 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에서도 '돌싱글즈4'가 3위,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에서는 1위('돌싱글즈4' 하림)를 기록하는 등 '파죽지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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