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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 Joy '연애의 참견'에 이성 친구와의 '관계'와 '경계'의 선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26일 방송에서 고민녀와 고민녀의 남자친구, 그리고 고민녀의 남사친까지 셋은 언제나 함께 만나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확실한 선만 지킨다면 셋의 관계는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고 고민녀는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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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은 연인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표현한 문장 자체는 이상적이라고 말하면서도 어려운 문제라는 의견을 냈고, 이에 한혜진은 "언제나 이론은 이상적이고, 현실은 시궁창이에요"라고 강력하게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어느 날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여사친을 대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이어지는 '내로남불' 사연은 연애의 참견 다섯 MC들의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한혜진은 "나한테 소중한 친구니까 함부로 말하지 마"라며 과거 연인으로부터 들었던 충격적 발언을 회상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