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저질 체력인 재혼부부 남편에게 따끔한 충고를 했다.
아내는 남편을 보며 "건장해 보이지만 저질체력"이라며 빚좋은 개살구라고 칭했다. 아내는 "제 생일에 제주도로 여행을 갔는데 밥 먹다가도 술 먹다가도 자더라. 사랑을 나눠야 할 때도 씻고 오는 시간을 못 기다리고 자더라"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이 "관계를 하고 있는 와중에도 자는거냐"라고 묻자 아내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수근은 "사실 이 나이가 되면 체력은 다 떨어진다"라며 공감했다.
|
joyjoy90@sportschosun.com